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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뉴코란도 시그널램프 교체 및 일부판도색,몰딩 유광도색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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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no.net 의 뉴코란도 수리일기 총 7편 입니다.

도색 위주로 작성 하였으나 마무리를 못해 아쉽지만, 마무리 하며 종합 정리합니다.

각각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 합니다.


1. 뉴코란도 사이드스탭 파손 복구 퍼티작업 DIY [http://nunno.net/200]

2. 뉴코란도 몰딩백화 도색 DIY [http://nunno.net/208]

3. 뉴코란도 본넷 도색 DIY 망함 [http://nunno.net/207]

4. 뉴코란도 도색 DIY  본넷 도색편 [http://nunno.net/210]

5. 뉴코란도 시그널램프 교체 및 일부판도색,몰딩 유광도색 DIY [http://nunno.net/214] <-현재페이지

6. 뉴코란도 DIY수리 -4륜조절 TC모터 손보기 [http://nunno.net/220]

7. 뉴코란도DIY일기 - 그릴하고 앞범퍼 부분도색 [http://nunno.net/224]

 


이번 편에서는 몇가지 종합적으로 시도 해 보았습니다.

일단 전방 방향시그널 을 호박색에서 백색으로 바꾸었습니다.


뉴코란도 최대 포인트 중 하나가 이 시그널램프 색상인데 호박색 촌스러운 분위기가 나, 투자좀 해서 양쪽 새제품을 달아주니 눈깔이 빤짝빤짝 한 느낌이 납니다.

중고거래로 LED작업을 하려했던 제품인듯 한데, LED작업은 하지 않은 새제품 그대로 내어놓은 제품을 운좋게 싸게 구매 하였습니다.

 

아래는 이번에 시도한 최종 결과물로

일단 이렇게 보면 색깔도 완전 검정이 아닌듯 보이기도 하고 깔끔하게 나온 듯 하지만 새부적으로 보면 도색 DIY의 흔적은 감출 수 없긴 합니다.

무엇보다 시그널램프의 교체로 분위기가 달라진게 가장 큽니다.


때때눈깔 달은 뉴코



완성본 2 - 일전에 본넷과 오른쪽 휀다 부분만 도색을 했는데 이번에는 그외 앞문짝과, 반대편 휀다, 반대편 문짝 까지 이렇게 크게 3판을 도색 하게 되었습니다.

 

 

 

 

즉 나눠서 진행 한 도색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부터는 진행 과정 일부.



우편 운전석 쪽 휀다 부분인데 저기에 깜빡이 보조램프가 달려있고 그것을 빼내다가 옆 판을 드라이버로 스크러치와 움푹 패인 정도가 심하여 일단 빠대로 매움 하였습니다

퍼티는 정말 성의없이 쭉쭉 발라줍니다 어차피 매움일 뿐이니까..

그리고 위에 코란도 로고가 달린 둥그런 장식도 마스킹테이프로 꼼꼼히 감쌉니다.





기본 사포 까대기 작업과 부분 마스킹 및 몰딩 제거하고 도색 준비를 합니다.

 


반대편도 역시 그렇게 진행하나 안테나가 돌출되어 있고 그 안테나 지지하는 고무 부식이 심하여

부식된 고무는 제거하고 그 주위를 반대편 빠대 남은걸로 맨손으로 잘 둘러서 (찰흙으로 이쁘게 모양 내듯)뿌리 부분을 매끄럽게 다듬기로 합니다.

 

 

 

아래는 그외 마스킹 작업...

사포 까대기 작업 이후 2번째로 귀찬은 작업.

 

신문지를 정열하여 깔아놓고 마스킹테이프를 한장한장 붙여 가며 마스킹준비를 미리 한 후

한장한장 뜯어가며 붙입니다.

이건 군대에서 배운 방법 입니다.

비닐로 된 마스킹테이프(커버링) 이 부족하여 신문지를 활용하는 아주 귀찬은 작업 입니다.

굴곡부위는 마스킹이 조금 어렵지만 꼼꼼히 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부랑자 차같은 모습을 풍깁니다.


 

 

 

반대편도 역시 똑같이..

 

 

이후 서페 뿌리고 살짝 까주고, 베이스 뿌리고 또 한번 뿌리고 마지막 클리어 뿌리고...

도색 과정이야 비슷하니......

 

 

그렇게 끝내는데 문짝부분 도색에 실수가 큽니다.

흘러내림이 심하고 굉장히 실패한 모습입니다.


보기 싫어 다시 해야 할 판입니다...


 

 

 

 

아 참, 그리고 몰딩을 땐 김에 저번에 무광 도색 해논 거를 유광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져,

검정무광 락카로 살짝 재도색을 한 뒤,

위에 작업하다 남은 클리어를 몰딩에 전부 뿌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반짝이는 몰딩까지 도색이 되었습니다.

....;

 

 

 

아래는 최종 도색 전 후 비교

도색안된 문짝 뒷부분 - 도색된 문짝

클리어 안입혀진 몰딩 - 클리어 입혀진 몰딩

그 차이점 비교

 

 

 

그리고 앞으로 뒷바퀴 윗판과 뒷트렁크문짝, 천정이 크게 남아있는데 판 수로만 해도 4개판...

뒷트렁크문짝은 마스킹하거나 때어낼 것이 많을 듯 한데....

그렇게 천정까지  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저번과이번 사이에 최대 망작 부분인 본넷과 운전석 문짝을 다시 해야 할 수도 있겠고....

사이드미러 한쪽도 해야 하고,

사이드 스탭도 검정이라 이것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

 

따지고 보니 아직 멀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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