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옷 수선 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못산 너무 큰 개옷을 수선해 본 일기 나들이용 차돌이 옷하고 줄을 샀는데...(옷이 아닌 목걸이 대신 입히는 그거 하네즈 인가 뭔가 하는) 나름 줄자로 둘레 재고 해서 치수 확인해서 샀지만,너무 큰 옷을 사버렸다. XL사이즈 였는데 너무 크다.. 펑퍼짐.손이 훅훅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어서줄을 결착해 놓으면 옷만 휭~ 하니 벋겨져 버린다. 옷이 맘에 안들어하는 듯한모습이 마음에 든다. 반품하기도 뭐하고 그냥 꼬매자 하고바늘을 찾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이정도 접으면 괜찬지 않을까 싶다. 한쪽을 저렇게, 꼬매보자 해서 꼬매고 입힌다. 그 뭐더라 스티치 모양이라 하나, 그느낌을 보고 싶어서흰색 두꺼운 실로 한쪽을 꿰매어 보니 괜찬다 싶네.. 그렇게 20여분을 보내고 양쪽을 다 꼬맸다.그리고 입혀보니, 그래도 뭔가 헐렁한 느낌이 난다..앞쪽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