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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카테고리/클래식기타

기타 픽업 VS 핀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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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작성된 포스트


 참 오랜만에 글쓰는군요
마땅히 연주 동영상을 올리자니 실력이 안되고^^

스틸기타 리버브해서 연주한 동영상을 보고 감동해서 클래식 기타용 픽업을 이리저리 찾아다녔죠.
리버브 되는 앰프하나 구입해서 나도 리버브로 환상적으로 연주하고 싶어서 ㅋㅋ
그런데 국내서 파는것 찾기도 힘들고.. 외국 구매대행해서 사자니 쩐이 아깝고...
그래서 옥X 에서 소리사에서 나온 국산 픽업을 구입했습니다 2만원이라 가격이 무척 싼데..
속는셈 치고 사보자 하는것이...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합니다.



기타메냐에도 광고 많이했던데 이겁니다.

브릿지 근처에 붙이라더군요
자체 볼륨조절 가능합니다.

둥그런거에 스테레오잭 연결한것입니다. 
빼면 둥그런것만 기타에 붙어있습니다.




앰프에 연결 가능 하고,
컴퓨터 마이크단자에 
연결할때는 저거 끼웁니다.



플레이 해보세요 
골드웨이브+효과는 없음


작은로망스중 전반부만 해봤습니다. 무척 깔끔한 소리가 나는군요. 
삑사리 제대로 잡아줍니다. ^^ 하다못해 탄현시 손톱잡음도 친절하게 들려주는군요

특징 : 주변의 잡음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앰프연결 컴퓨터 연결 다 가능합니다, 가격이 쌉니다,
컴퓨터로만 녹음할때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앰프구입은 아직 보류중이라 앰프소리는 모릅니다)

그럼 비교대상인 아주 오래된 삼송 핀마이크


이것이 한 15년 묵었나..

기타몸체에서 약 20cm에서 녹음했습니다.

사운드카드 제어판에서 잡음제거 체크하고 해서 그런지 묵은소리가 나는군요.

마이크 좋은거 쓰면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일단 가진것이 이것밖에 없어서 


핀마이크 녹음


역시 같은 부분만 녹음했습니다. 
마이크는 주변의 잡음이 다 들어가는 단점이 있죠. 
이상 허덥 유튀뻥딱의 픽업 마이크 비교였습니다.

마이크나 픽업이나 좋은소리 들을려면 투자를 많이 해야하죠.

다음 글에는 건강과 습도와 쩐도 함께 생각한 나름대로의 가습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댐핏쓰자니 귀찮고...이것도 신경써서 장만한건데 기대하시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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