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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먹고 싶었다.
자주먹는 교촌을 시키려 했는데, 배달어플에서 할인정보가 떠서 그걸 시켜 보기로 했다.
전지현씨 BHC 치킨의 맛초킹
치킨 브랜드 : BHC
치킨 네이밍 : 맛초킹
가격 : 17,000 \ (할인 없는 일반적인 주문가)
이 치킨은 뭐랄까 좀 쎈 간장양념 같은 느낌의 치킨 이었는데,
양념 전체가 달콤 하면서 짜면서 매운 맛을 내는데 특히 양념 고명에 들어간 청량고추가 매운맛을 핵심적으로 나타내준다.
청량고추를 좀더 넣어주면 좋을 거 같았다.
맛은 전체적으로 간장양념쪽으로 좋다면 마음에 들기도 하겠지만,
짠맛이 좀 쎄서 크게 끌리거나 하는 맛이 아니었당..
본인의 판단으로는 달콤한 간장양념 쪽에 청량의 매콤함만 더했으면 좋았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달면서 매콤하게~
다 먹지 못하고 중요한 것은 다시 먹고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실망.
치킨의 평가 : 10점에 7점.
감점요인.
짜다.
매운맛이 부족해 끌리지 않는다.
원가 비싸다 할인 없으면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거 같당.
저녁안먹은 1인 성인 남자가 캔맥쥬 500-2개와 함께 전체 65%의 양을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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